[포스터 발표] 2021-05-11

[포스터]

[대본]

우선 제가 자료로 사용한 것은 이 포스터 이고
여러가지 있었지만 이걸로 사용한 이유는 
일단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표현이 되어있기 때문이었고,
돗자리 영화제 라는 이부분의 글자가 네온으로 되어있어서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존 포스터는 너무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포인트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컨셉을 포근한 봄날,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서의 영화 감상으로 잡고
표현해 보았습니다. 

글씨체는 돗자리 영화제 답게 모두와 함께 할 수 있는 느낌의 가벼운 영화감상의 자리 이기때문에
명량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의 글씨체를 사용해 보았구요.
이부분의 네온은 이런 느낌으로 해보고 싶어서 테두리 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색은 원래 전체 노란색이었는데 강사님께서 보색을 사용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노란색의 보색은 파랑이나 보라쪽인데 배경이 진한 파랑 느낌이기때문에
조금 쨍한 보라색을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무는 원래 흩날리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하늘하늘한 느낌의 이미지였는데
포스터 자체와 별로 어울리지 않아서 전에 펜툴과 전에 배웠던 벚꽃 만들기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꽃잎으로 약간 흩날리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느낀점: 우선 포스터 자체를 처음 만들다보니까 주제나 컨셉 잡는 것에서 부터 너무 어렵다고 느꼈기때문에
역시 다양하게 여러작품을 관심있게 봐야한다는걸 이해 할 수 있게 되었고, 
카피 하는 것에 있어서도 머리로는 이렇게 했겠다 싶었던 것들도 
따라하면서는 전혀 다르구나를 느꼈기 때문에 많이 카피해 봐야 한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